일상의 기록

구입후 밀려드는 공허함

팬텀F하록 2007. 10. 7. 10:14

어제밤에 집에돌아오니 택배가 도착해있었습니다. 어제 구한것들 입니다. 손에들어온후 웬지모를 허전함이 밀려오는군요^^;;;;

직거래로 구입한 웨이브 KOG 라키시스 - 원박스없이 개봉된거라 아주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는데, 판매자분께 웬지모를 미안함이 드는군요ㅜㅜ 얼마전에 같은녀석을 구했는데, 그건 다른걸로 교환해야 겠습니다....

 

추가로 들어온후 얼마되지않아 양도하게될 스윙액션 마징가제트... 그랜다이져 스페이져소프비 구하는것도 힘들것같고 먼저연락주신분께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문자주신분들께 죄송합니다.ㅜㅜ 

 

마징가 소프비 -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그제품 입니다.구입의사가 없었는데, 차후에 작업계혹이 있어 구입했습니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아주 나쁘지는 않고 상태도 괜찮네요...무릎도 정상으로 되어있고...판매하시는분이 수정해서 보낸건지 모르겠네요...바디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머리부분은 디테일이 많이 떨어집니다. 뜨거운물에 담글 예상하고 구입했는데, 다행히 안담가도 될듯 합니다.^^

 

보크스 그랜다이져 레진 20cm 아직 개봉도 안했지만 스윙액션 마징가와 키가 비슷해서 구입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프로포션은 좋아보이네요... 적당한 가격에 구입한건지 잘은 모르지만 알아보고싶지는 않습니다.ㅜㅜ 

첫 레진인데, 레진작업에대해 알아보고 차후에 제작을 해야겠습니다.

 

팬더 스트라토 캐스터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기타라서 단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여유되면 세트로도 구해보고 싶은데,

당분간은 절약모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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