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의 블로그 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비행장비들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드와인더 포스피드백2 트러스트마스터 TWCS 스로틀 사이텍 프로플라이트 러더패달

이번에 다시구한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드와인더 포스피드백2 레드 입니다. 일반제품과 틀린점은 3,4번 버튼과 트리거가 붉은색이고 5,6,7,8 버튼이 은색 입니다. 그리고 LED가 붉은색 입니다. 일반제품보다 진동이 약간더 강합니다.

오래된 비행 조이스틱 Saitek ST290pro를 다시 구했습니다. 옛날 추억이 생각나는 디자인 이군요...받침대를 조절하면 왼손이나 오른손 모두 사용가능 합니다.

이번에 구한 로지텍 익스트림 3D 프로 입니다. 박스상태가 별로네요... 본체는 요즘제품과 동일 합니다. 금형하나로 얼마나 우려먹냐 로지텍... 약 5년전의 물건으로 추정 됩니다.

두제품을 비교해봤습니다. 사이드와인더 프리시전2는 나온지 20년이 넘었지만 정밀도에서는 정말 뛰어납니다. 로지텍 익스트림은 앞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입니다. 다만 스틱을 움직일때 트위스트 러더가 영향을 받아 프로펠라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사이드와인더 프리시전2가 더 정밀합니다. 다만 오래된 물건 이기에 프로그램은 구형이라 사용할수 없습니다. 따라서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잡히는 상태로 사용해야 합니다. 로지텍 익스트림은 나온지 몇년 되었는데 계속 판매중 이네요...텐션은 익스트림이 더 묵직합니다. 버튼은 사이드와인더가 8개 익스트림이 12개 입니다. 이상 두제품 비교였습니다.

이베이에서 구했는데 운송료가 더많이 들었네요...

한동안 비행시뮬레이션을 안하다가 다시 생각나서 얼마전에 구입했습니다. 처음 느낌은 생각보다 묵직하다 입니다. 사이드와인더 프리시전2 보다 3배는 묵직합니다. 테스트해본바로는 스틱을 움직일때 러더가 간섭이 생겨서 영향을 줍니다. 이건 마이너스 네요... 프로펠라기종보다는 제트기기종이 어울리는 스틱 입니다.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드라이버 필요하신분 받으세요...(통합판이라 USB를 꽃은채로 설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