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지점토 피규어 은하철도999 메텔 (작업중 02)

만들다가 생각이 바뀌어 컨셉을 변경하였습니다.

누워있는 포즈는 다이소 케이스 에 넣을 계획이었는데, 마치 관처럼 보여서 서있는 포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부 머리와 겉옷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뼈대는 이쑤시개로 심어주었네요...

옷으로 바꾸니까 차후에 표면정리부분에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지점토 특성상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서 피부보다는

옷이 작업하기 편할듯 합니다.

오른손은 가방을들지, 총을들지 빈손일지를 생각중입니다.

 

발은 쓰러질 염려때문에 덧댄부분이 있는데, 베이스를 만들어줘야 할지 고민을좀 해봐야 겠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불안해서 안정적인 방법을 찾아봐야 겠네요...

 

머리는 디테일추가를 위해 약간의 형태만 준상태 입니다. 머리카락 작업은 가장 나중에 하게될듯 싶습니다.

나중에 추가할 머리카락 때문에 무게중심이 변경될것 습니다.

뒷 머리를 풍성하게 할지, 얌전하게 할지는 좀더 생각해 바야 겠네요...

 

모자를 씌워준 모습.

모자없이 누워서 눈감고 있는 포즈보다는 모자를 쓰고있는게 좀더 메텔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얼굴부분은 좀더 수정을할 계획 입니다.  

옷의 테두리 다섯군데, 손작업 과 방울및 머리카락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표면을 고르게 하는것과 사포질도 상당히 해야하네요...

생각처럼 디테일업이 될지는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당분간 또 마르기를 기다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