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미니호버파일더

[자작]미니호버파일더(작업중01)

팬텀F하록 2007. 9. 23. 11:32

호버파일더 날개를 밑으로 젖히고, 지점토를 씌워서 말린후 틀을 분리하고 튜브형퍼티를 넣어서 말리는중 입니다. 이형제도 없이 틀을 부숴버릴요양으로 지점토를 사용했습니다. 물로 씻으면 되니까요....

별로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틀을 부숴버리고 물로씻은후 에폭시퍼티로 보강하는중 예상대로 제대로 형태가 안나왔습니다. 3일은 말린것 같은데, 경화도 제대로 안되었고, 수축현상도 심하게 일어났습니다. 제대로 안나올걸 예상을 했지만 그냥 에폭시로 처음부터 만드는게 더 빠를뻔 했습니다.

투명캐노피를 달아줄 예정이라 내부를 표현하기위해 파내었습니다. 속부분이라 정리하기가 불편하군요...

 

좀더 보강중입니다. 

 

에폭시로 만든 쇠돌이 뼈대.... 심재로 사용하고 외형은 스컬피로 만들어볼 계획 입니다.

파일롯 복장은 흔하니 사복버젼으로 만들계획 입니다. 흰색 긴팔이라 바디작업은 편할것 같은데, 얼굴과 머리가 표현이 어느정도까지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프로포션 보완을 위해 갈아낼 부분을 표시하는중 입니다. 

 

 

제트분사구 - 처음에는 그냥 이상태로 가려고 하다가 도저히 디테일이 안나올것 같애서 새로 파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갈아낸후.... 기존에 파놓은 부분때문에 옆에 구멍이 생겼습니다.  

 

갈아낸 제트분사구.... 역시 갈아내길 잘한것 같습니다. 표면정리할때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뚫린구멍을 메꾸는중... 내부인테리어는 전동공구로 정리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와서 바닥을 일단 뚫어서 제작을 해야겠네요....

 

뭉뚝했던 뒷부분을 보강하는중 

 

앞부분의 라이트부분으로 사용할 파트를 만드는중 입니다. 좀더 수월한 재료가 방안에 있나 한번 찾아보고 이걸 쓸지 결정해야 겠습니다.

제트분사구, 내부인테리어, 파일롯, 날개, 투명캐노피 를 추가해야 합니다.